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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견·주관절의학회 E-NEWSLETTER Vol.04 December 2021 대한견·주관절의학회 E-NEWSLETTER Vol.04 Decembe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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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오주환 / 편집인: 조남수, 김정연 / 발행처: 사단법인 대한견·주관절의학회 홍보위원회 / 후원 : 사단법인 대한견·주관절의학회 발행인: 오주환 / 편집인: 조남수, 김정연 / 발행처: 사단법인 대한견·주관절의학회 홍보위원회 / 후원 : 사단법인 대한견·주관절의학회

메타버스, 왜 이해해야 하는가?

㈜스타랩스 박성민 팀장(seongmin@starlabs.co.kr)
홍인재 선임 (ijhong@starlabs.co.kr)


메타버스(metaverse)란, ‘Meta’ (위에, 넘어서)와 ‘verse’ (Universe 줄인 말)의 합성어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을 모두 아울러 뛰어넘은 3차원 확장현실(eXtended Reality, XR)을 의미합니다.
현실 속의 나와는 다른 새로운 정체성으로, 만날 거라 예상치도 못했던 전 세계의 처음 마주하는 사람들과,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인터넷의 상속자’라는 별명까지 붙으며, 미래의 인터넷 공간으로 정의되기도 하는 메타버스는, 앞으로는 단순히 ‘가상의’,’또 다른’ 세상이 아닌, 현실 세계 속의 또 다른 현실 세계라고도 정의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면(對面)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사람들은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게 되었고, 이는 메타버스의 발전을 가속화하였습니다.
안전과 재미를 위한 대체수단의 공간 정도로 인식되는 줄만 알았던 메타버스 상에서 교육, 의료, 엔터테인먼트, 구찌(GUCCI)나 디올(DIOR)과 같은 명품 브랜드 등의 활약으로 다양한 연령과, 다양한 분야 직종의 사람들을 메타버스 공간에 집중시켰습니다.

국내 부동산 기업 ‘직방’은 회사 사옥을 없애고 전사 직원들이 가상 공간 속의 회사로 출근하고 있으며, 이미 많은 학교와 회사는 가상공간에서 원거리와 시간의 한계를 넘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스타 ‘트래비스 스콧(Travis Scott)’과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국내 YG 엔터테인먼트의 ‘블랙핑크(BLACK PINK’)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콘서트를 진행하였으며, 메타버스 관련 주(株)는 국내외 주식시장에서 지속적인 상승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전과 재미를 위한 대체수단의 공간 정도로 인식되는 줄만 알았던 메타버스 상에서 교육, 의료, 엔터테인먼트, 구찌(GUCCI)나 디올(DIOR)과 같은 명품 브랜드 등의 활약은 다양한 연령과, 다양한 분야 직종의 사람들을 메타버스 공간에 집중시켰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국내 의료계도 이미 메타버스를 적극 도입하여 활용하는 추세입니다.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은 수술 실습에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전문의가 수술하는 세밀한 손동작까지 실습생들은 눈앞에서 명확하게 참관할 수 있었으며, 수술실이라는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국내 뿐만 아닌 해외에서 참관을 희망하는 모든 사람에게 기회를 줄 수 있었습니다.
차의과대학 일산 차병원은 메타버스 네이버 플랫폼 ’제페토’를 활용해 가상 공간에 일산 차병원을 개원하였으며,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은 제페토에 강남성심병원 이비인후과 월드를 개설하여, 진료 전 환자들이 미리 병원을 방문하여 둘러보고 소통할 수 있어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환자들과의 내적 친밀감과 의료진 간 소통 편의성을 제공하는 부분 외에도, 메타버스는 예비 의료진과 실습생들의 교육 목적으로도 적극 활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연세의료원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홀로렌즈2를 활용한 원격 협진 솔루션 구축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정보기술(IT) 스타트업들도 의료 교육·훈련, 디지털 치료제 개발 등 관련 서비스를 출시하는 분위기입니다.
예비 간호사들이 가상 중환자실에서 디지털 환자를 처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앱과 의대생들이 메타버스 구성 요소로 확장해 원하는 실습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점에서 비용적·윤리적 측면에서 활용 제약이 컸던 카데바(해부 실습용 사체)를 대체할 수 있고, 향후엔 수술 상황에 맞는 시나리오를 연출하고 그에 따른 내부 장기의 세밀한 움직임을 구현하기 위해 기술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인 만큼, 메타버스는 다양한 분야를 아울러 의료산업에 있어서도 효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메타버스는 현실과 비현실의 구분이 아닌, 우리가 알고 있는 이 세상에 얹힌 또 다른 현실 세계로 정의되며, 우리가 아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는 점점 허물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기사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7/22/2021072201281.html
• https://www.fnnews.com/news/202107161037395746
• https://www.koit.co.kr/news/articleView.html?idxno=87910
• https://www.mobiinside.co.kr/2021/06/29/zepeto/
• https://www.ajunews.com/view/20210726120616694
• https://m.news.nate.com/view/20210617n13107
• https://www.mk.co.kr/news/it/view/2021/10/938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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