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쓰는 지금, 우선 이 뜻깊은 행사를 위해 많은 것들을 준비해주시고, 행사에 참석해주신 견주관절의학회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020년 COVID-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경기-인천-강원 견주관절지회(경인강 지회)의 추계학술대회 이후 처음으로 경인강 지회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한 학회로, 회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250명이 넘는 참석자를 기록하며 역대급 흥행을 이뤄냈고, 또한, 학문적 토론과 교류를 위한 장을 제공하였습니다. 특히, 지역별 환자 특성을 반영한 주제와 로컬 병원과 대학병원의 치료에 대한 서로 다른 관점을 보여주는 세션은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최신 인공관절 관련 이슈를 다루며 많은 경험을 가진 교수님들께서 노하우를 공유하였고, 각 세대와 지역, 그리고 로컬과 대학 간의 교류와 소통을 도모하며 견주관절의학회의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노력
이번 학술대회는 새로운 시도와 프로그램 구성의 참신함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행사 전날인 11월 2일에는 골프 및 전야제를 통해 견주관절학회 회원분들을 초청하여 행사전부터 열기를 높였고, 영국 Birkshire Independence Hospital의 Ofer Levy 선생님을 초빙하여, “Back to the future-: Long term outcome of revision of long-stemmed TSA to stemless RTSA”와 “May the Force (Couple) be with you!’: Addressing Massive Irreparable RC tears: from exercises through AS techniques to rTSA” 라는 강의를 통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의 성공은 김영규 지회장님의 전폭적인 지원과, 오주한 학술대회장님의 탁월한 프로그램 구성과 헌신, 그리고 경인강지회 여러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여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또한, 학회장을 더욱 멋지고 풍성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LED 패널을 설치하고 다양한 상품을 준비한 부스 투어를 통해 학회의 마지막까지도 즐거운 분위기를 유지하며 행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시도의 성과
이번 학술대회는 기존 학술대회의 틀을 넘어, 학문적 논의와 경험을 나누는 장으로서뿐만 아니라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의정갈등의 상황에서도 많은 전공의 선생님들 또한 행사에 참석하여 더욱 그 의의는 컸습니다.
끝으로,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하며 보여주신 경인강 지회의 모든 선생님들과 견주관절의학회의 모든 구성원 분들의 헌신과 열정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이제 추계학술대회라는 단어는 사라지지만, 4년뒤 돌아오는 경인강 지회의 추계 행사에서는 더욱 발전된 또다른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