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김종호
매년 견주관절학회와 슬관절학회의 골프 실력의 자웅을 겨루는 견슬라이더컵! 통산 3승 4패 전적으로 슬관절학회 팀과 전적을 맞추기 위해서 올해는 승리가 절실히 필요한 해였다. 작년 슬관절학회에
아시아나 CC에서 분패를 뒤로 하고 2024년 새로운 마음으로 오주한 단장님, 정석원 총무님과 함께 우리 견주관절 팀은 총 5회에 나누어 예선 선발전을 갖기로 하고 2024년 초부터 심기일전에 나섰다.
견슬라이더컵 선수 선발을 위한 견슬라이더 예선은 대외협력위원회에서 매년 공식적으로 전후반기 2회 시행을 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오주한 단장님의 특명으로 기존에 시행하던 총 2회의 예선전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회원 분들께 더 많은 기회를 드리고자 공식 견슬라이더컵 예선전을 3회로 늘리고 8월 하계에 시행하는 정회원 심포지움의 운동 2회를 예선전 성적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하였다. 올해
견슬라이더컵은 10월 21일 한성 CC에서 열리기로 미리 결정되어 우리학회 예선전은 모두 한성 CC에서 시행하기로 하였다.
2024년 제1회 견슬라이더 예선전은 5월 19일 한성CC에서 열렸다. 이날 오주한 단장님, 노규철 회장님을 비롯 12명의 학회원들이 참석하여 성공적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2차 선발전은 2024년 6월 16일 마찬가지로 한성CC에서 개최되었으며 박진영 교수님 이하 대외협력위원회 위원분들이 대거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8월 24일~25일에는 강원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2024 KSES 정회원 심포지움이 개최되었다. 이 기간에 양일간 오크밸리 CC에서 첫 날 11팀, 둘째 날 6팀으로 운동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최종 2024 견슬라이더 3차 예선은 9월 22일 한성CC에서 개최되었고 오주한 단장님, 노규철 회장님을 비롯하여 총 20명 5팀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망의 견슬라이더컵 본선은 10월 21일 한성CC에서 개최되었다. 이날은 견주관절학회 원로이신 김정만 교수님, 이용걸 교수님, 슬관절학회 원로이신 최남용 교수님, 김명구 교수님께서 함께 참석하시어
각 학회별 12명씩 총 24명 6팀이 학회의 자존심을 걸고 골프실력의 자웅을 겨루는 장이 열렸다. 기존 성적 3승4패의 우리 견주관절학회는 이날 이겨야만 승패 전적을 동등하게 맞출 수 있었고 상대적으로
슬관절학회는 승패 우위에 있어서 보다 여유 있는 상황에 경기에 임하였다.
결과는 예상외로 우리 견주관절 학회의 낙승이었다. 작년의 패배를 설욕하는 통쾌한 승리였다. 운이 좋게 이날 이븐파를 기록하여 필자는 메달리스트 트로피를 함께 받는 영광을 받았다. 매 대회 때와
마찬가지로 에프터에서는 두 학회의 친목의 장이 열렸다. 징글징글(?) 하게 생긴 우승 트로피에 각종 술을 섞어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각각 나눠 마시며 두 학회 간의 돈독한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다시
한 번 가졌다 ^^ 4분의 원로 교수님께서도 덕담으로 두 학회 간의 발전에 좋은 말씀을 주셨다. 내년에도 좋은 결과를 다짐하며 즐거운 행사를 마쳤다. 이 글을 빌어 매년 좋은 행사를 개최해주시는
오주한 단장님, 정석원 총무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도 꼭 우리 학회가 우승하기를 기원해 본다.


